이번 후원금은 현재 대자인병원과 협약을 맺은 덕진구 관내 8개동(인후1, 인후2, 인후3, 우아1, 우아2, 호성, 송천1, 송천2동)에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으며 저소득층 아이들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자인병원은 이번까지 올해 두번에 걸쳐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전달된 상반기 후원금은 희망찬 미래찾기 진로체험, 저소득자녀 정서 함양을 위한 도자기체험, 독거노인 장수기원 사진 및 한부모 가정 가족사진 촬영사업 등에 사용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하반기 후원금은 저소득층 자녀와 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 독거노인어르신 생일상 차리기 등 더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은 “대자인 병원은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목표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자인병원과 (사)대자인건강사랑 후원회는 꾸준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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