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 9월 호국영현 합동안장식 거행
임실호국원, 9월 호국영현 합동안장식 거행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9.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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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22일 호국원 현충관에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故 육군상병 정홍조 등 14위의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호국영현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이 명예집례관으로 행사를 주관했으며 유가족대표, 전라북도 보훈단체장, 육·해·공군·경찰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육군 故 정홍조님의 손녀 정다원씨는 추모편지 낭송을 통해 살아생전 할아버지께서 청춘을 다 바쳐 지키고자 했던 나라사랑과 일생동안 이루신 가족 사랑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살아갈 것을 다짐했으며, 참석한 모든 유족과 각계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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