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다가오는 10월 12일 삼계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장래 진로탐색 및 추억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삼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학수) 및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갑식)가 5대 중점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학생들은 이번 여행에서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 제주도내 성산일출봉, 더마파크, 서커스월드 등을 돌아보는 즐거운 여행 일정을 보냈다.
삼계초등학교 유혜영 교장은 “이번 여행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푸른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도와준 삼계초등학교 총동문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삼계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015년 9월에도 전교생 29명에게 제주도 수학여행을 보내준바 있으며 이번 개교 100주년 수학여행, 이밖에도 학교에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그 동안 모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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