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공동체 의식함양에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인성관 등 자원봉사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남원시청소년수련관,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흡연예방건강중진자율단,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관내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나무공예,스텐실,비누 만들기,승마체험,압화 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류흥성 총무과장은“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당당하고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폭넓은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안녕!리액션’‘흡연예방캠페인’‘심폐소생술’‘자살예방캠페인’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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