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블루베리 작목반에 상토 무상지원
부안농협 블루베리 작목반에 상토 무상지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9.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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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23일 부안농협 주산육묘장에서 블루베리 재배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토인 피티모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부안농협은 관내 블루베리 재배농가는 13여명으로 재배면적은 13,860㎡로 2006년도 부안군의 선도적으로 작목반을 구성하고 지금까지 고소득 작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부안농협은 수도작 중심의 지원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원예농가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블루베리에 필요한 상토인 피티모스 1,289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부안농협은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향상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천년의솜씨 동진 노을감자 작목반에 감자박스 무상지원, 보리수매용 톤백 무상지원 , 밭작물 퇴비 무상지원, 원예용농가 퇴비 무상지원, 하우스 딸기 작목반 상토 무상지원, 오디재배농가 유박 무상지원 등 농업인이 필요한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블루베리재배농가는 관내에서도 선도농업인으로 실패를 마다하지 않고 도전해 지금까지 성장해왔다”면서 “우리농협도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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