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2019년 제1기 시민대학 졸업식 개최
변산반도국립공원 2019년 제1기 시민대학 졸업식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9.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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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 2019년 제1기 시민대학 졸업식이 23일 변산반도국립공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주민의 공원관리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인 변산반도국립공원 제1기 시민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강했다.

 제1기 시민대학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국립공원의 이해와 변산반도국립공원 이야기, 자연생태 및 인문학, 자원봉사와 현장체험 등 총 11강좌로 진행됐다.

 시민대학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전라북도종자사업소 곤충잠사시험장,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 부안청자박물관, 줄포만갯벌생태관 등 유관기관에서 진행되어 지역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민대학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생태 및 문화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변산반도국립공원 자원활동가로 활약하면서 자연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며 향후 시민대학 운영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최관수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역주민의 시민대학 참여로 자연과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2020년 변산반도국립공원 시민대학 2기에도 부안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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