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김제시 2019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9.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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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통합방위 주요성과와 2020년 주요 훈련계획을 보고하고 국가보훈처 및 군부대의 안보 동영상 시청, 지역에 대한 안보와 재난대응태세를 굳건히 확립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2019년 통합방위 주요성과로는 향토예비군 육성지원에 1억 6천만 원을 지원했고,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을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로 성공리에 실시했다는 평가다.

 2020년 주요계획으로는 민방위의 날 훈련 7회 이상 실시와 민방공대피훈련과 안전한국훈련 및 지역특성화 훈련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5월에는 을지태극훈련을 민·관·군·경 협조체제하에 실시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기관 사회단체의 조직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열과 성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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