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께 정읍시 옹동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돈사 6개동이 전소 되고 2천1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해 2억 57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돈사 내 전기적 요인(추정)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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