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군산을 포함한 전북도 일부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군산을 오가는 항공편과 배편이 모두 결항됐다.
이날 현재 군산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가는 6편의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으며 군산항에서 개야도, 연도, 어청도, 고군산 항로 역시 멈춰선 상태다.
또한 어선들은 비응항과 내항, 13개 섬지역 안전 구역에 모두 대피시켜 결박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