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 결단식이 23일 오후 3시30분 전라북도체육회관에서 열린다.
도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결단식에는 전라북도체육회 임직원과 종목 단체별 임원 및 선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결단식에서 전북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좋은 성적을 거둬 전북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일 것을 굳게 결의한다. 또한 선수단은 100주년을 맞는 이번 전국체전이 전북체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선전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이번 대회에 전북 선수단은 1천600명(선수 1천217명·임원 383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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