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019 전라북도 시·군 여성회관장 협의회 진행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019 전라북도 시·군 여성회관장 협의회 진행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9.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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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김제시 여성회관에서 ‘2019 전라북도 시·군 여성회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시·군 여성회관장 협의회는 2015년에 도내 여성회관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돼 올해로 5년을 맞이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타 시도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워크숍, 하반기에는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한 지역순회 협의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별 일반 현황과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한 2020년 신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고창군의 경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직접 읍·면 단위로 찾아가 양성평등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올해 2월에 개관한 장수군 여성문화센터는 타 지역의 교육 담당자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기회가 되어 향후 센터의 추진 방향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양성평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9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한 시·군으로 찾아가는 교육을도내 시군으로 적극적인 참여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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