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조태봉 문화관광과장과 설경하 관광마케팅계장 등 관계 공무원이 지난 18일 찾은 곳은 용산역과 영등포역, 광명역, 서울역 등 서울지역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 또 20일에도 수원역을 찾아 관광객 유치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은 역사 내에서 순창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 (주)대상에서 협찬한 청정원고추장과 장류축제 광고물을 배부하는 등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에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실제 수원역에서 만난 A씨는 “10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장류축제 내용을 보니 매우 다양하다”면서 “순창으로의 여행을 긍정적으로 고려해 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순창군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제14회 순창장류축제를 알리고 관광객 500만명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코레일과 협업해 홍보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