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년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김제시 2019년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9.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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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 센터장 정창섭)는 20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2019년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박준배 시장, 온주현 시의장,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축제 전반에 대해 축제팀 강기수 팀장의 지평선축제 Master Plan보고와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을 안내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준배 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김제 지평선축제가 어느덧 2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에도 반가운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해 세계 속 김제로 거듭나는데 일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열흘 동안 치러지는 축제가 봉사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이 되겠지만, 따스한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반갑게 맞아 주신다면 다시 찾고 싶은 성공적인 지평선축제가 될 것이다”며 “지평선축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10일간) 벽골제 일원 및 김제시내에서 열리며 1일 250명 총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종합안내소, 프로그램 지원, 주차관리 등 28개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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