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와 장신건강복지센터는 LH 전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백동화)와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해 LH 임대주택 내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생활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서비스 연계.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공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또 협약에 따라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원시 LH 임대주택에 거주중인 약 996세대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자살 및 우울증 예방관리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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