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와 프론테오코리아는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포렌식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교육 과정 및 현장 실습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 대한 법·기술적 자문과 컨설팅을 상호 제공하게 됐다.
곽병선 총장은 “프론테오코리아와 산학 협력으로 군산대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관련 지식을 함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군산대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학과와 전공 운영을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재학 프론테오코리아 전무도 “이번 협약을 프론테오가 보유한 풍부한 노하우와 실무경험을 나누는 기회로 삼고 리걸테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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