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관면에 따르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9일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야간 방범활동 안전수칙 준수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내달부터 상관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매주 목요일 야간 안전귀가 및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방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율방범대원들은“자율방범대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예방순찰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방범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봉철 파출소장은“상관면은 산과 숲으로 둘러쌓인 지역으로 취약지역이 많은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으로 치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자율방범대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면에서도 대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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