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김제농협, 리치팜생활안심보험 전국 1위
동김제농협, 리치팜생활안심보험 전국 1위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9.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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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이 전국 최고의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 가입수를 기록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4일 출시한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은 특정독성물질(농약포함) 응급실 내원비 보장 및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80%이상) 생활자금과 같은 농업인 특화담보를 탑재하고 있다.

 최진오 조합장은 이 보험을 동김제농협 1호로 가입했고, 형남만 상임이사 등 경영진의 집중적인 관심과 직원들의 상품 추진 분위기로 전국 1,118개 농·축협 중에서 단연 1위의 가입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동김제농협은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라는 인식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출시 후 4일 동안 103명의 농업인들이 가입했고, 입소문을 통해 점차 타 지역까지 가입이 확대되고 있다.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 상품은 ‘자동차사고 부상치료비에 대한 보장’을 기본계약으로 하며, 만기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16개의 비갱신형 특약과 무엇보다 농업인을 위한 4개 갱신형 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갱신형 특약은 농작업 중 발생가능한 사고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며, 농업인의 경우에는 농작업중배상책임과 같은 법률상의 배상책임을 보장받고 농기계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사고로 발생한 상해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80%이상)에 대해 생활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강희상 총국장은 “단 한번이라도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 가능성이 큰 농기계사고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등 각종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농업인들을 위한 보험”이라며 “농가 실익 증진과 위험 대비를 위해 농업인의 가입은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은 전북관내 농·축협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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