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6회 전북정보화실무경진대회 성료
2019 제16회 전북정보화실무경진대회 성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9.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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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보화 실무능력경진대회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경진대회가 열린 21일 전주시 전북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다양한 각계각층 참가자들이 열띤 기량을 펼치고 있다. 최광복 기자

 “2019 제16회 전북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가 21일 전북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다양한 각계각층 참가자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도민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 창의융합인재교육개발원이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지속적인 디지털 학습을 통해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ICT 활용능력 및 디지털 마인드를 겸비한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초등부(316명)와 중등부(76명), 고등부(285명), 대학·일반부(193명)참여와 함께 장애인부(24명)와 실버부(7명), 다문화부(7명), 군인부(2명)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이뤄져 더욱 뜨거운 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출전자들은 150명 지도자의 지도하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프레젠테이션 분야에 최고령으로 참여한 구순(九旬)를 넘긴 김상철 옹은(90.부안노인여성회관) 손자세대인 최연소자 박찬휘 군과(8.전주만수초,SW분야) 실력을 겨루는 노익장을 과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회장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려는 출전자 외에 이들을 격려하려는 부모와 친구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이날 대회장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드론, 3D펜, 피지컬코딩, 메이커”등 체험 공간인“무한상상놀이터”를 마련해 대회참가자와, 학부모, 참관인이 직접 체험할 수 기회도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의 부분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상품이 수여되며, 수상자 중에서 성적 우수자에게는 전국대회인“제13회 I-TOP경진대회”본선에 반영해 성적사정 후 수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10월 28일 iTOP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또, 시상식은 공동주최 기관과, 대한민국국회, 전라북도 등 후원기관 기관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하순경 전라북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전북도민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 창의융합인재교육개발원이 공동 주최하고 KPC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민국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군산대학교,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원광보건전문대학교, 전주MBC 등 24개 기관이 후원해 대회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분야별 참가인원

 ▲ 워드프로세서 분야 281명 ▲프레젠테이션 분야 174명 ▲스프래드쉬트 분야 178명 ▲데이타베이스 분야 16명 ▲인터넷정보검색 분야 31명 ▲그래픽기술분야(GTQ & GTQi) 64명 ▲정보관리분야(ERP) 44명 ▲서비스경영분야(SMAT) 17명 ▲국제컴퓨터활용분야(ICDL) 4명 ▲인터넷윤리분야(IEQ) 9명 ▲소프트웨어분야(SW코딩) 55명 ▲CAD실무능력평가분야(CAT) 32명 ▲3D설계실무능력평가분야(DAT) 5명

 

 대상별 참가인원

 초등부(316명)와 중등부(76명), 고등부(285명), 대학·일반부(193명)참여와 함께 장애인부(24명)와 실버부(7명), 다문화부(7명), 군인부(2명)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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