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양성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리사이틀 개최
피아니스트 양성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리사이틀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9.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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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양성원이 오는 21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양성원은 서울예고,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졸업 후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탈리아 몬테베르디 국립음악원 수료,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고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탁월한 음악적 자질을 인정받았다.

 공연 프로그램은 쇼팽의 녹턴 1번과 2번으로 시작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곡은 아르헨티나 작곡가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함께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더한다.

 양성원은 “가을밤의 서정과 음악으로부터의 깊은 감동, 그리고 강렬한 클라이맥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리사이틀 티켓 가격은 R석 30,000원이며, 전당 유료회원은 40% 할인된다. 예매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전화 063-270-8000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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