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10월 1~2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제16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10월 1~2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9.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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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 수소를 품다’를 주제로 독일, 캐나다, 일본, 인도 등 국외 전문가와 국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소규모전력망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포럼 기간 총 30여개 세미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관련한 최신 지식·기술·정보 교류와 태양광 분야, 수소·연료전지 분야, 마이크로그리드 분야 등 분야별 사례 공유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태양광 분야에선 국내 수상·영농형 태양광, 태양광 소재부품 연구동향 등 주제발표가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전략과 프랑스·일본·중국 등의 해외 기술동향이 발표된다.

 마이크로그리드 분야는 그린에너지와 ICT산업과 마이크로 그리드와 그린에너지 연계 핵심기술 등이 발표된다.

 또한 도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알리고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홍보·전시회를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달간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성호 전북도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는 전북도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전북의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전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포럼과 홍보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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