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이 진행하는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 중 신진예술가 창작지원분야에 선정되면서 열게된 공연이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조씨는 자연스럽게 음악적인 환경에 노출되면서 5세부터 음악을 전공한 음악 영재다. 파리음악원과 프랑스 리옹음악원을 졸업한 후 각종 국제대회 콩쿨에 입상하며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재원이다.
현재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고양아람누리 등에서 협연 및 다수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필립 고베르),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피에르 상캉), 플루트, 클라리넷,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리골레토 환상곡(기욤 코네숑),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리골레토 환상곡(피란츠&칼 도플러), 헝가리 환상곡(프란츠 도플러),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엘딘 버튼) 등을 연주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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