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19일 장수읍 장수사거리에서 박정원 장수경찰서장을 비롯해 장수군청, 장수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로부터 보행자의 생명을 지키고,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정착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 됐다.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고, 보행자에게는 교통사고 예방 문구가 부착된 LED 야광팔찌 와 교통안전 호루라기를 배부하여 군민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박정원 서장은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통해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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