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요 핵심사업장 현장 방문은 임실군 핵심사업 171개 대한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추진이 다소 부진하거나 쟁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신속한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김형우 부군수는 먼저 임실군이 고부가 식품산업을 위해 큰 기대감 갖고 추진하고 있는 ‘임실 옻 기능성 식품 지원센터’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향후 옻 활용 제품 유통 판매와 지속적인 고품질 옻 원료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 옻 기능성 식품 지원센터 건립사업은 ‘2017년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65억원이 투입되는‘임실·순창 옻 발효식품가치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임실군 농업 소득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임실천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김형우 부군수는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39억원), 임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00억원) 등 임실천 관련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주민들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및 주민친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공사 시작부터 세심하게 잘 챙겨나갈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임실읍 정월리에 조성되고 있는 귀농·귀촌 관련 사업장과 청년창업농 경영실습농장을 방문해 많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한 공사추진을 통해 당부했다.
김형우 부군수는“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장 점검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주민들에 대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며“사업 추진 중에 발견된 문제점 및 쟁점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한 발 더 빠른 지역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금년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