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임실부군수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김형우 임실부군수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9.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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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임실 부군수는 19일 금년도 가시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주요 핵심사업장 현장 방문은 임실군 핵심사업 171개 대한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추진이 다소 부진하거나 쟁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신속한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김형우 부군수는 먼저 임실군이 고부가 식품산업을 위해 큰 기대감 갖고 추진하고 있는 ‘임실 옻 기능성 식품 지원센터’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향후 옻 활용 제품 유통 판매와 지속적인 고품질 옻 원료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 옻 기능성 식품 지원센터 건립사업은 ‘2017년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65억원이 투입되는‘임실·순창 옻 발효식품가치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임실군 농업 소득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임실천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김형우 부군수는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39억원), 임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00억원) 등 임실천 관련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주민들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및 주민친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공사 시작부터 세심하게 잘 챙겨나갈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임실읍 정월리에 조성되고 있는 귀농·귀촌 관련 사업장과 청년창업농 경영실습농장을 방문해 많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한 공사추진을 통해 당부했다.

김형우 부군수는“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장 점검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주민들에 대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며“사업 추진 중에 발견된 문제점 및 쟁점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한 발 더 빠른 지역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금년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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