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2019년 완주군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완주경찰서, 2019년 완주군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9.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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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19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위원장)와 민·관·경 각 협력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완주군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완주경찰서의 치안 활동 설명 및 안정적인 지역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안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와 더불어 혁신도시 등 도농복합형 인프라 구축에 따른 인구증가와 이에 따른 112신고·주민생활민원증가 등 급변하는 치안 환경과 치안수요에 경찰 대응만으로는 한계점은 인지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업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완주군 지역치안협의회가 민관경의 대표 협력 치안기구로서 지역의 안전과 민생치안 유지를 위해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줘 완주군이 전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지역 사회의 치안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치안참여 주체 확대와 군민 요구에 부합하는 주민밀착형 치안활동 전개해 완주군 치안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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