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이동상담실은 이동이 자유롭지 못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잡한 보건복지정보를 직접 방문하여 안내하는 제도로 지난 18일 부안읍 신운리 명당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명당경로당 방문간호에서는 어르신 30여명에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 등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방문간호 서비스로 혈압 및 혈당측정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얼굴 마스크팩, 손 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읍면으로 방문간호사를 추가 배치하고 만성질환자 및 고령자의 건강상담 및 교육과 적절한 약물복용 상태관리, 금연 대상자 교육 연계 등을 통해 대상자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연기 부안읍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상담 운영으로 노인?장애인 등 이동 제약 계층에 복지 서비스 안내 및 건강상담, 이?미용 봉사 등 보건복지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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