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2천여억 원 규모 군산시금고 놓고 3파전
1조 2천여억 원 규모 군산시금고 놓고 3파전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9.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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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 2천여억 원 규모 군산시 예산을 책임질 시 금고의 주인이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는 올해 말 시 금고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 말까지 3년간 맡게 될 시 금고(1금고:일반회계, 2금고:특별회계 및 기금) 선정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8일까지 시 금고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결과 농협중앙회와 전북은행, 국민은행이 제안서를 신청하면서 3파전이 됐다.

 현재 제1금고를 맡은 농협과 제2금고 국민은행은 또다시 시 금고 수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 2016년 43년 동안 지켜왔던 군산시 금고 선정에서 탈락한 전북은행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전북은행은 지역주민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일 조촌동 디오션지점을 오픈하고 영업점 감축 계획 없이 현재 수준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역은행으로서의 당위성을 어필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제안서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다음 달 초에 열고 1·2순위를 확정한 후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시 금고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월 안에 금고 선정을 위한 절차에 따라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군산시 일반회계는 1조 34억 원, 특별회계 1천298억 원, 기금 365억 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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