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음악협회(회장 이석규)는 20일 오후 2시 전주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제6회 전북창작음악대전 일환으로 ‘2019 전북음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북음악협회 심포지엄은 올해로 네 번째 시간으로, 다음달 19일 개최될 예정인 전북합창대전에 앞서 순수음악의 현주소와 문화예술 활성화에 대해 고민을 풀어보는 자리다.
발제에는 이석규 회장이 나서고 패널 토론으로 김재석 군산시음악협회 회장, 강민석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오정선 숙대문화예술대학원 초빙대우교수, 김성택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이 참여한다.
이석규 회장은 “이번심포지엄은 일선현장에서 분주하게 활동하는 전북음협 시.군 회장과 함께 음악의 가치를 일깨우는 토론회로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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