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한국교육개발원 산하 대학역량진단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개혁방안으로 전 교원양성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전주교대는 21개 항목을 나뉘어 진행된 이 평가에서 ▲학교현장 실습운영의 충실성 ▲학생의 교사역량 성취 영역 ▲교원임용성과(임용률) ▲특성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김우영 총장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역량의 우수함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현장실습의 내실화 및 다양한 교원임용률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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