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향후 2년간 국가예산 및 신규 시책 발굴 시동
군산시 향후 2년간 국가예산 및 신규 시책 발굴 시동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9.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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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향후 2년간 국가예산 및 신규 시책 발굴에 본격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발 앞선 행정으로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적재적소 사업을 찾아내 시 발전과 연계하겠다는 거시적 안목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18일 상황실에서 강임준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및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군산을 새롭게 디자인할 다양한 의견과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한템포 빠른 발굴 시스템 도입과 시민참여형 국가예산 발굴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등이 대표적 사례다.

 그동안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는 그해 1월에 개최됐다.

이 때문에 사전 행정절차 이행이 지연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시점을 1분기 앞당겨 발굴과 동시에 행정 절차 이행이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달 분야별 자체 전문가 및 시민 토론회를 열어 시민참여형 국가사업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이날 시는 내년도 역점을 둔 총57건에 총사업비 293억원 규모의 시민 체감형 신규 국가사업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주목받는 사업은 ▲정책사전 검토제 운영 ▲4차 산업혁명 교육센터 구축 ▲빅데이터기반 군산시 분석 ▲군산stay청년창업 주거지원사업 ▲공동주택관리 전문 자문단 구성 및 운영 ▲스튜던트존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비영리 공공성 현수막 게시대 설치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교육사업 ▲버스승강장 승객알리미 사업

▲남자화장실 기저귀 갈이대 설치 등이다.

 또한, 내후년 추진할 신규 사업도 윤곽을 드러냈다.

총 29건에 총사업비 6천578억원 규모로, 군산 발전이 한 단계 도약할 발판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

세부적으로 ▲대형구조물의 설치 및 운송지원 인프라 구축사업 330억원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 구축 사업 2천530억원 ▲폐철도를 활용한 도시바람길 숲 조성 200억원 ▲가족센터 건립 61억원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30억원 ▲플로팅 주차장 표준모델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 150억원 등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경제의 내실있는 토대 구축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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