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파출소 자율방범대, 민·경 야간합동순찰 전개
완주 이서파출소 자율방범대, 민·경 야간합동순찰 전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9.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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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이서파출소(소장 박덕관)는 17일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합동순찰은 야간시간대 어두운 골목 및 공원주변 등 여성상대 범죄예방활동과 학교 주변 청소년 선도 등 선제적인 범죄예방을 중심으로 전개하였으며 완주경찰서는 공중화장실 안심벨 점검과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선정된 탄력순찰 장소 및 범죄다발지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순찰노선을 지정하고 주 1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안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순찰노선을 공유하고 직접 취약지를 순찰하는 등 협력치안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덕관 이서파출소장은“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 범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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