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의회사무과(과장 이종선)는 1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은 성내면 항월마을 피해농가를 방문해 태풍으로 도복된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종선 과장은 “수확시기를 앞두고 태풍피해 때문에 상심이 큰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신속한 복구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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