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고창의 명산인 방장산 아래 석정힐CC에서 진행된 KLPGA 2019 석정힐CC 점프투어는 총 4회(13차~16차전)에 걸쳐 진행된다.
점푸투어 대회는 대회기간 선수 및 학부모 400여명 이상이 고창을 방문하고 KLPGA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에서 녹화방송으로 아나운서 및 해설자가 고창지역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방영된다.
석정힐CC 점프투어는 대회당 상금 3,000만원씩 총상금 1억2천만원으로, 주최사인 석정힐CC가 후원하며 고창군에서 대회를 지원한다.
점프투어 대회가 열리는 전북 고창군 석정힐컨트리클럽은 마운틴코스(3,011미터)와 레이크코스(3,121미터)로 구성된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며 고창읍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비교적 온화한 기온속에서 라운드가 가능하며 라운드 후에는 게르마늄 온천,문화관광,다양한 위락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점프투어는 KLPGA 정규투어와 드림투어에 이은 3부에 해당하며 KLPGA 정회원 자격을 얻기 위한 등용문으로 박성현, 고진영 등 세계 톱스타를 배출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