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가 18일 제266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창군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각종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주)황토배기유통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16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제출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조규철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군정을 세밀히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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