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권희 민중당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내년 총선에 익산 갑선거구로 출마할 뜻을 밝혔다. 전권희 사무처장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중당 익산시 지역위원회는 지난 1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2020년 총선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전했다.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전권희 사무처장은 “당원들의 믿음과 주민들의 격려로 총선출마를 결심했으며, 익산의 미래와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해서 익산정치를 제대로 바꿔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며 “우리 민중당이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권희 사무처장은 익산 용안출신으로 남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익산시 민간환경감시단 공동대표와 민중당 전북도당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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