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
진안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9.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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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성훈)는 18일 지역 내 어르신 160여 명을 모시고 제18회 진안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18회째를 맞는 ‘진안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진안군 관내 5개 농협(진안·백운·부귀농협· 무진장축협 및 전북인삼농협)과 진안군지부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다.

 대회에서는 진안군 각 읍·면에서 16개 게이트볼팀 1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그간 어려웠던 농사일로 쌓였던 피로를 함께 풀어버리고 경기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모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성훈 지부장은 “농업·농촌·농민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많은 원로 조합원들을 모시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상호간에 우정을 나누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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