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18일 “예비심사를 거친 71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3개 분야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생 분야에서는 용산초 ‘오감으로 세상을 만나다’ 등 4개 사업이, 학부모 분야에서는 남원사매초 ‘토클아 프로젝트(토요일에 크는 아이들)’ 등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교직원 및 주민 분야에서는 회현중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등 24개 사업이 선정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내년 2월 컨설팅과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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