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초선보다 더한 열정으로 민생에 올인
조배숙 의원, 초선보다 더한 열정으로 민생에 올인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9.09.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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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의 민생정치가 주목받고 있다. 4선 중진이 주는 안정감에 초선보다 더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의정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 의원은 민주평화당의 초대 당대표를 지낸 만큼 당에 대한 애정도 그 만큼 크다.

그는 지난 8월 민주평화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평화당을 탈당할때도 당을 끝까지 지켰다.

 전북과 익산 발전은 물론이고 창당 가치인 민생, 평화, 민주, 개혁 등의 시대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다.

실제로 조 의원 사무실에는 익산 왕궁터 사진을 배경으로 ‘평화보다 위대한 정치는 없다’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최근에는 평화당의 원내대표를 맡아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정책, 조직 등 공동연대를 이끌어 냈고, 민주평화당 ‘갑질근절대책위원회(갑대위)’ 위원장으로서 우리사회의 다양한 갑질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조국정국속에서 보수야당의 ‘反조국 연대’ 요구를 단호히 거부했다. 지금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에 집중할 때라며 조국보다 민생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정치권은 특히 조의원이 이끌고 있는 평화당 갑질근절대책위의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민생 현장의 최전선에서 1년 넘게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평화당 갑대위 활동에 많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당내 특위는 제대로 활동도 안하고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조 의원의 갑대위는 달랐다. 정당 특위가 1년 동안 거의 매주 회의를 한 것도 기록이지만, 대부분 행정관청과 다른 정당에서 포기한 180여 건의 갑질 민원 중에서 60여 건 넘게 해결했다. 해고 노동자의 자존심을 살리고, 못 받은 공사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 강사들의 해고 폭풍도 막았다. 지금도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 사건 등을 따지고 있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한 맺힌 절규를 담은 개정 법안을 만들기도 했다.

 조 의원의 지역구 활동은 금요일에 내려가 지역구 활동을 하고 월요일에 국회에서 돌아와 의정활동을 하는 ‘금귀월래’의 4자성어도 딱 맞을 정도다.

 특히 ‘더 큰 익산을 만들겠다’며 국회일정이 없을때는 익산에 내려가 지역주민들과 민생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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