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가공농기구’ 특별전시회 개최
농촌진흥청, ‘가공농기구’ 특별전시회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9.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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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달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21일간 농업과학관(전주시 덕진구, 본청 별관)에서 ‘할머니가 전해주는 가공농기구의 지혜’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농촌진흥청이 소장한 농기구 60여점을 활용해 구성한 이번 전시는 △손길이 많은 잔치준비 △정성이 담긴 잔치음식 이라는 2개의 큰 주제와 오랜 삶의 의미 국수 영양이 많은 두부와 김 귀한 상에 오르는 떡 풍미를 더하는 전통주 등 4개의 소주제 및 체험으로 전시장 입구부터 잔칫집에 초대 받아 가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농촌진흥청 송금찬 연구성과관리과장은 “우리 전통음식 문화를 다양한 가공농기구 전시를 통해 알아보고, 정성과 소박함이 담긴 선조들의 음식제조 도구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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