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7월 10일 번암면을 시작으로 9월 17일 계북면까지 총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장단 회의에 경찰서장·생활안전교통과장 등 10명이 참석해 총 280여명의 주민들에게 교통사고예방 및 경찰 중점추진 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수경찰서는 이장단과 ‘격의없는 대화’를 가짐으로써 마을별 교통시설취약요소 등 교통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사고예방 홍보 및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많이 기여했다.
또한 이번 소통 간담회 때 나온 의견은 추후 치안시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민-경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정원 서장은 “정성(精誠)을 다하여 주민들의 기대와 부응에 맞는 행복하고 교통이 안전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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