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55억3천만원 확보
김종회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55억3천만원 확보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9.17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농해수위 김종회의원(김제·부안)은 지역구인 김제시와 부안군의 시급한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반기에 특교세 19억2,0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후반기에도 36억800만원의 특교세를 교부 받았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김제시는 13건 사업에 총 32억 30만원, 부안군에는 10건의 사업에 총 23억 3,300만원의 특교세가 교부됐다.

 부안군에는 전반기 만화천 제방 보수 및 보강사업 4억원, 부안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3억원,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1,300만원, 불법주정차 금지구간 적색표시 지원사업 16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00만원 등 5건 사업에 7억 3,300만원의 특교세가 편성됐다.

 후반기에는 줄포 시가지 침수방지 하수관 재설치사업 10억원, 거석교 외 2개교량 보수보강공사 3억원, 선양마을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공사 1억원, 감동마을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공사 1억원, 월평마을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공사 1억원 등 5건 사업에 16억원이 지원됐다.

 김종회 의원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김제시와 부안군의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국비 확보가 필요한데 특교세는 답답한 지역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단비로 추가적인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