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식생활 지도사 교육
전북농기원, 식생활 지도사 교육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9.17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촌교육농장 및 체험농장 운영자의 능력강화를 위해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식생활 지도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과 식생활을 연계한 다양한 식생활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먹거리를 선도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식생활교육의 이해, 건강음식 조리실습, 자료개발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또한 현장 견학을 통해 현재 식생활 지도사를 활용하는 사례를 듣고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사)한국음식문화전략연구원 김이수 원장, 전주대학교 전효진 교수를 비롯한 식생활교육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 시키고 자격평가 시험을 통해 식생활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전문 강사를 배출하게 된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및 체험농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며, 서로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업 방안도 모색하고 더불어 상생하는 체험농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