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019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임실군 일반음식점 환경개선 및 입식테이블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1건, 2019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안 외 4건) 및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대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16억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현장방문 등 주요 안건 등이 상정되어 있다”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안건별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현장 방문 시 사업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장은 “군 의회와 군정은 군민을 위해서만 존재하고 ‘늑장행정은 도둑보다 더 나쁘다’는 말처럼 행정은 정해진 틀 안에서 신속하고도 현명한 선택을 통해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기회의 땅 임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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