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관위, 부안여고서 ‘민주주의를 찾다’ 프로젝트 실시
전북도선관위, 부안여고서 ‘민주주의를 찾다’ 프로젝트 실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9.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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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월부터 10월까지 부안여고 학생들과 함께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탐구하고 정책을 제안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활동은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의 정치 및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팀을 이뤄 학교 내 민주주의·선거·참여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생활주변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자신들이 발굴·제안하여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9월 10일과 9월 17일 두 차례 관련 활동을 하였고 앞으로 10월까지 2회 더 활동이 이루어진다. 모든 활동이 끝난 후 10월 26일에는 선거연수원에서 주최하는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에 참여해 프로젝트 과정 및 정책제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학교는 공개모집을 거쳐 부안여고 Dreamers 팀이 선정되었으며 26명의 학생이 4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학생들이 민주주의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다니는 학교, 내가 살아가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임을 느끼고, 생활 속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건전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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