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일행은 17일 군산대를 방문해 학부 및 대학원생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위한 협업 시스템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산대 심중표·이경구·이정효·강희찬·온병원 교수와 야마구치 공과대학의 마사하루나카야마·노부코요시모토·히로아키야마다·토시히코타나카 교수 등이 참여한 연구 발표 세미나를 진행하며 공학 분야 최신 정보를 교류했다.
군산대 관계자는 “야마구치 공과대학과 체결된 교수 학술교류 후속 조치로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면서 “앞으로 매년 교차 방문하며 학술대회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마구치대학은 1815년 개교한 국립대학으로 의학부를 비롯해 9개 학부, 6개 전공의 학부과정과 11개 학과를 갖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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