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 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
진안 상전 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9.1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8회 진안군 상전 면민의장 수상자가 선정됐다.

 상전면(면장 송준섭)은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장에 원종훈(60), 효열장에 박운희(70), 공익장에 전영길(56)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애향장 원종훈씨는 용담댐 수몰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향우들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제일 먼저 시작하여 향우들의 친목과 단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열장 박운희씨는 모친이 고령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이후에는 장모님을 모셔와 6년째 봉양하는 등 효행의 참 모습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공익장 전영길씨는 어릴 적 서울로 상경한 후 각고의 노력 끝에 직원 30명을 둔 양지산업(주)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묵묵히 노력봉사하고 면민 행사에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5일 상전면체련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상전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