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올바른 역사관·공직관 정립나선다
전북교육청, 올바른 역사관·공직관 정립나선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9.17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서 나라사랑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공직관을 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도교육청을 비롯 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55명이 참여한다.

첫날은 매헌(윤봉길 의사) 기념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현충원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과 오두산 통일전망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식민지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본다.

마지막 날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의 태동부터 광복, 대한민국 정부수립, 6·25전쟁과 전후복구, 국민국가 토대구축까지의 과정을 살펴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애국심 고취 및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