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이동중지명령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오는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이며, 48시간 동안 외부 유입을 통제한다.
익산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현영동 거점소독초소 운영 강화 ▲공동방제단(4개단) 및 축산과 방역차량을 이용 집중소독 실시 ▲양돈농장 및 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 일제 소독·청소실시 ▲울타리설치지원 조속히 완료토록 독려 ▲양돈농장 ASF 일제검사 등의 선제적 초등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익산시는 지역내 돼지농가에 경기도 발생현황과 이동중지 SMS 발송 및 마을방송 등의 조치도 마쳤다.
익산시 관계자는“시는 ASF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설치와 돼지농가 방역조치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며“축산농가에서도 축산농가 행사와 모임 등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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