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0월까지 농촌관광 지역리더 교육
전북도 10월까지 농촌관광 지역리더 교육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9.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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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도정 핵심정책인 전북형 농촌관광을 선도해 나갈 지역인재 육성 차원에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10월까지 시행한다.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도내 13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의 실무능력 강화 및 농촌관광 지역 리더로서 소양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김제 벽골제마을에서 1차 교육을 완료했다.

 2차 교육은 17일부터 19일까지 진안 황금마을에서, 3차 교육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부안 청호수마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촌관광의 최근 트렌드, 마을사업 갈등해소를 위한 이해과정, 안전관리·위생관리·소방관리 등 필수 실무교육으로 도는 대학교수 및 농촌관광 전문가 등을 섭외했다.

 한편 2018년 12월말 기준 농촌관광을 위해 도내 130여개에 달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94만 8천명으로 숙박과 음식 매출액은 95억원이다.

 또한, 올해 8월말 기준으로 방문객 수는 57만 6천명, 매출액은 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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