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 내달 소리백일장·소리축제감상문 쓰기대회 개최
최명희문학관 내달 소리백일장·소리축제감상문 쓰기대회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9.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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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소리가 함께하는 축제와 함께하는 글쓰기 대회가 열린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와 최명희문학관이 주최·주관하는 ‘소리백일장’과 ‘소리축제 감상문 쓰기 대회’가 올해도 함께한다.

 먼저 백일장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접수: 모악당 앞 부스)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메일(jeonjuhonbul@nate.com) 또는 전화(063-284-0570)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각 날짜마다 시제가 달라 3일 모두 참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동안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어 감상문 쓰기 대회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공연·전시·행사 등의 체험기를 10월 12일까지 축제 홈페이지 ‘축제후기’ 게시판에 개제할 수 있다. 10월 15일에 최명희문학관과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백일장은 장르별(운문/산문)·부문별(일반부/학생부) 장원 4명과 가작 20명, 감상문은 장원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김동식(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과 이신입(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낙죽장의 합죽선과 방화선(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의 듸림선, 판화가 유대수·이철수·남궁산 씨의 판화작품 등을 선물하며, 백일장 참가자 모두에게 작은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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