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정읍지사 깨끗한 수돗물 공급 만전
수자원공사 정읍지사 깨끗한 수돗물 공급 만전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9.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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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지사장 변정국)는 2005년 정읍시로부터 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을 위탁받아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원격감시시스템 특허를 등록하고, 국산 이동형 탁도계·반영구 사용가능 동파방지팩을 개발하는 등 풍부한 운영경험을 발판삼아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의 산업용 보안장비인 원격감시시스템은 주요 사회기반 시설인 수도, 가스, 통신등의 사이버보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했다.

이 보안 장비는 산업 시스템의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특수환경을 고려, 네트워크 기본 장비인 L2(일명 허브)를 기반으로 산업용 전용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국가기관에서 인증한 보안 알고리즘을 내장한 보안장비로 불순세력의 침투나 해킹에 대비해 사회기반 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다.

원거리 수용가의 수질 안정성을 강화하고 탁수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자체기술로 개발한 국산 이동형 탁도계는 외산탁도계의 단점(고가, 큰 부피와 중량) 등을 개선해 소형화, 경량화 시켰으며 열악한 상수도 작업현장과 복잡한 수처리 공정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국산 이동형 탁도계는 외산 장비의 가격에 비해 100만원 정도 저렴하고, 크기와 무게가 20%정도 작고 가볍다.

수자원공사는 물론 다른 지방상수도 사업자에게도 호평받고 있으며, 대·중소기업이 함께 win-win 하는 성과공유제를 통해 제품 품질 인증 및 양산체제를 준비하고 있다.

반영구 사용가능 동파방지팩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과 불편사항으로부터 탄생했다.

2017년 1월 전국적인 기습 한파로 인해 정읍지역에서도 다량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수자원공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기존 동파방지팩의 구조를 개량한 새로운 동파방지팩을 개발했다.

기존 동파방지팩은 일회성으로 한번만 커버를 뜯어내면 재사용이 어려운 반면, 반영구 사용가능 동파방지팩은 이중커버 구조로 수도계량기 검침 또는 점검 후 커버만 닫으면 방한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 유철 차장은 “이와같은 기술개발성과는 수자원공사와 정읍시의 15년에 이은 협력과 직원들의 노력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며 “상수도시설 운영·관리에 있어 축적된 노하우와 더불어 전방위적으로 도움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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